본문 바로가기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카마스터의 차량 작업지원

2014년식 K3 작업지원(와이퍼 교체, 에어컨휠터 교체)

728x90
반응형

여덟번째 작업지원 차량은 K3입니다.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46  2008년식 아반떼HD 작업지원(네비매립, 오디오교환, 내외관정리)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56  2014년식 LF쏘나타 작업지원(블루투스오디오 교체, 핸들리모컨, 하이패스룸미러)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68  2008년식 아반떼HD 작업지원 2탄(실내등교환, 블랙박스 시공, 매트교환)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82  2010년식 아반떼MD 작업지원(폴딩키 제작, 안개등 앗세이 교환)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88  2010년식 포르테 작업지원(번호판등 교환, 안개등 교환)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92  2010년식 포르테 작업지원 2탄(윈도우스위치 교환)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93  2012년식 투싼IX 작업지원(미등교환, 내외관정리)

간만에 작성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의 작업지원이구요. 뭐 지난주에 한다다 글 올린다고 한 다음날부터 작업지원이 밀물 들어오듯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K3의 경우는 상당히 간단한 작업입니다만, 나름 공구를 사용하는 작업또한 존재합니다. 시작합니다!

도로에서 아반떼 다음으로 자주 보이는 기아의 1600cc급 준중형차 K3입니다.

 

페리되기 직전인 모델입니다. 2014년 12월식. 나름 16인치 알루미늄 휠도 들어갔고 전방감지기에 스마트키 등등 옵션이 들어간 차량입니다만, 신기하게도 LED팩은 빠진 차량입니다. 차주분께서 나이가 조금 있으시다보니 LED팩의 필요성을 못느끼셨겠지요. 뭐 저도 이해합니다. 오히려 이런 전구타입 데루등과 라이트가 전구가 나가도 교체하기도 용이하고 저렴합니다. 여담이지만 이차 사기전에 01년식 레조 수동을 굴리셨었다고 합니다. 21만 타고 폐차하셨다고 합니다.

 

외관은 뒷범퍼에 긁힌 부분도 있고, 뒷범퍼는 실수로 담벼락에 빠직 하셔서 깨지진 않았지만 도장이 놀란 흔적도 있습니다. 뭐... 부분도색 하면 충분히 깨끗해질 부분이지요.

1년에 차를 대략 만키로에서 만오천정도 타시는듯 합니다.

 

작년에도 이차를 만졌었습니다. 백미러가 안접힌다고 하여 확인해보니 모터 도는 소리는 나서, 전동미러 모터 기어가 빠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라세티 또한 오래 써서 가끔 안접히거나 안펴질때, 손으로 힘을 주면서 버튼을 누르면 따닥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아무일도 없던듯이 잘 펴지고 접힙니다.

 

여러모로 백미러가 안접혀서 오토큐에 가져갔더니 이건 새거로 통으로 갈아야한다고 공임포함 30을 불렀다고 합니다. 고쳤다고 하니 깜짝 놀라며 어찌 부품없이 고쳤느냐고 하셨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손으로 힘을 주면서 버튼을 누르니 역시 따닥 소리와 함께 잘 펴지고 잘 접힙니다. 그리고 WD를 조금 뿌린게 수리의 끝이었지요. 그당시 주행거리가 4만 천키로대였던거로 기억합니다.

 

GDi 무상보증 대상 차량입니다. 오일을 미세하게 먹는 증상이 있어서 얼마전 제가 부친의 전직장에 연락하여 접수한뒤 숏엔진 교환받은 차량입니다. GDi 무상보증은 15만km까지고 당대 나오던 G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면 그 어떤 차량이라도 리콜 대상입니다. 만일 본인차가 GDi 엔진이다 싶으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무상보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0년대 이후 출시한 현기차의 경우 에어컨휠터 교체는 식은죽 먹기죠.

 

일단 조수석 글로브박스를 연 다음 잡동사니를 잠깐 꺼낸다음 양쪽 레버를 분리하고 오른쪽에 스토퍼를 빼주면 에어컨휠터가 보입니다. 플라스틱 커버를 양쪽에 키를 눌러서 빼면 저렇게 휠터가 보입니다. 이날 대전의 온도가 33도였습니다만, 차 안은 더 뜨거워서 별 시덥지도 않은 작업인데 다소 더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휠터 비교사진을 안찍은듯 싶네요..

와이퍼도 바꿔달라고 하십니다.

 

안바꾼지 오래돼서 갈아야하는데 갈아야하는데 했는데 마침 잘됐다고, 와이퍼도 갈아달라고 하십니다. 비룡에서 순정 에어컨 휠터와 와이퍼 일반형 한대분 사서 갈았습니다. 와이퍼 교체는 어렵지 않지요. 와이퍼 암이 유리를 쳐서 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이점만 유의하면 됩니다.

작년에 백미러 고쳐(?)드리고, 워셔액이 바닥이라고 해서 한통을 다 넣어드리고 두번째 통의 반을 넣어드렸었습니다.

그런고로 나머지 반통은 스페어타이어 옆에 넣어뒀었습니다. 그 반통 생각나서 꺼내서 넣어드렸습니다.

새 와이퍼 영상 간략하게나마 남겨봅니다.

매우 깨끗하게 닦입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럽다고 하십니다.

나름 럭셔리트림이라 핸들 감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크루즈컨트롤도 들어갔구요.

 

노말(NORMAL)모드와 컴포트(COMPORT)모드, 스포츠(SPORT)모드를 지원합니다. 차주분은 컴포트모드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만, 와... 아니 진짜 가볍습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손가락 하나로도 돌아갑니다. 시내에선 용이할듯 싶습니다만, 고속도로에선 자칫 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는 돌려보면 스포츠모드가 묵직한게 좋긴 하더군요. 당연히 띡띡이겠지 하고 크락션 울려보니까 한발이지만 나름 빵빵이가 들어가있습니다. 동년대 나오던 아반떼MD는 풀옵도 띡띡이인데... 여튼 그러합니다.

작업을 마치며...

사실 작업이라고 하긴 다소 쉬운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K3를 타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 싶다. 나름 동급 아반떼MD보다 좋은 옵션도 존재했고, 아반떼MD에는 없는것도 있어서 비교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듯 싶다.

이 글이 K3를 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