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필자는 상당히 열이 뻗쳐있습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지만 '전도사' 에 대한 험담이 나올수 있으니 기독교 신자분들께선 글을 읽지 않거나 읽더라도 저에게 비방하시지 말아주십시오. 


제목대로 제가 공들여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이 불펌을 당하였습니다.


다음에 '카마스터닷컴' 이라고 검색하니 어느 사진이 나옵니다.


바로 카카오스토리와 연동된 글이었는데, 글을 읽고 나서 엄청난 욕설과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4월 30일 '새마을호, 역사속으로 살아지다...' 라는 글에 첨부된 내용입니다.


그래요, 개인 소장용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사진 밑에 빤히 '카마스터닷컴' 이라고 워터마크가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새마을호가 사라져서 아쉬움을 표하셨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쓴 글 참고 -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14

제대로 꼭지가 돌았습니다.


처음 목격했을때는 좋게 나갔습니다.


"카마스터닷컴 운영자 카마스터입니다. 저 사진 퍼간다는 말씀도 없이 퍼가셨네요. 수정해서 출처를 남겨주시거나 사진 내려주십시오."


하고 댓글을 남겼습니다만, 여기서 꼭지가 돌은거죠.


오늘 어찌 했나 싶어 그 글을 확인하는데 제 댓글이 온데간데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쪼잔하게 비겁하게시리 댓글을 지워버린겁니다.


"아 XX 기분 X같네, 비겁하게 댓글을 지워버리네 참 어이가 없다."


라는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사진을 불펌한 사람의 직업은 전도사.


그사람에게 전도사라는 직업이 아깝더군요, 버젓이 같은 사진 두번이나 우려먹고.



필자는 종교인이 아닙니다. 다만 간접적인 불교 영향을 받고 있고 절에 가끔식 갑니다.

물론 기독교인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먹튀하는 목사들만 욕하지요.


저 오늘 그 전도사 욕 좀 하겠습니다.


'전도사가 좋은 종교를 전도하지, 너처럼 정말 비겁하게까지 사진을 퍼가는게 전도사의 직업이냐? 그래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글 수정해서 출처 카마스터닷컴 쓰는게 그리 힘들었냐? 너같은 쓰레기 종교인(목사, 전도사)들이 모여서 기독교가 개독소리 듣는거야. 멀쩡한 예수님까지 겉잡아 종교인을 예수쟁이라고 하는거고. Jotto GRYB 하고 자빠졌어. 나는 끝까지 간다. 니 오늘 자전거 탄거 글 올리는건 안힘들고 내댓글에 답글다는건 그렇게도 하기 싫었냐?'


네, 저 끝까지 갈겁니다.


카카오스토리 자체 정책위반 에도 신고했고 법률도 알아보니 저작권 위반이라고 하네요.


점점 답변이 늦어질수록 저는 자비를 베풀지 않을겁니다.


겨우 사진갖고 이러냐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같은 사람들에겐 사진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 후기 글이 생기면 바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여행 다녀온지 한달 지났지만 하루 단위로 기록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카마스터 카마스터

우연히 집 근처 길을 걷던중, 현대 메가트럭 4.5톤 카캐리어 2층에 실린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필자네가 타는 차량과 동일(필자는 초창기모델)한 라세티 차량이었습니다.

 

필자는 초창기형 라세티(3분할그릴)를 탄다면, 이 차량은 2004~5년 사이 부분변경(라지에타 그릴, 그립형 도어캐치 등)이 된 뉴라세티 차량이었습니다.

차량 등급(트림)은 기본형 즉 깡통에 가까운 EX 트림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휠도 사제휠이 달려있습니다. 사이즈는 185/65R14 순정사이즈와 동일하구요. 사제라는거 빼면 크게 위화감은 없습니다.

 

잠시 등급(트림) 이야기좀 해드리겠습니다

2003~2004년에 생산된 라세티, 즉 초창기 모델(3분할그릴) 라세티는 등급이 이렇게 나뉘어 있습니다.

 

'EX - LUX - MAX'

즉 EX는 기본형이고,  LUX는 중간옵입니다. MAX는 최고급형(풀옵) 이구요. 필자네의 라세티는 최고급형에서 오토랑 15인치 광폭휠과 선루프만 빠진 풀옵입니다.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와 LUX등급은 보조브레이크등이 없고, 크롬이 들어간 부분은 only 본넷 몰딩.

트렁크 몰딩 도어캐치 다 바디칼라입니다. 실내로 보면 EX는 수동공조기에 1단데크 우레탄핸들 14인치 스틸 휠 그리고 여타 실내 몰딩이 다 검은색 플라스틱입니다.

LUX는 전자동에어컨에 2단 테입데크 가죽핸들 그리고 실내 몰딩들이 실버색상입니다. 14인치 알휠이 적용되었구요. 뭐 MAX는 말할것도 없이 웬만한거 다 들어있습니다. 외부 몰딩들도 다 크롬이구요. 실내 내장재 플라스틱은 우드그레인 입니다.

 

다만 2004년 말~2005년 초 즈음 부분변경이 진행됩니다. 페이스리프트라고들 하죠.

변화가 생겼다면 3분할그릴에서 통짜로 된 1자 그릴, 그리고 그립형 도어캐치로 변화가 되었고, 트림명이 싹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EX - LUX - MAX' 였다면, 뉴라세티는 'EX - PLATINUM - DIAMOND' 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명칭만 변했지 내용은 구형과 동일합니다.

트림 이야기가 좀 길어졌네요.

 

필자는 이차가 왜 폐차가 되었는지가 의문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오래타서 싫증이 났거나, 아니면 해외로 수출나갈건지, 혹은 엔진 밋션이 사망해서 폐차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외관은 참 깔끔한데 말입니다. 부식도 없구요.

 

마음 같아선 저 차에서 양쪽 스텝이랑 뒤휀다를 뜯고싶은 마음도 있긴 있었습니다 ㅎㅎ;;

하체에도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저 화살표에는 순정 띡띡이 크락션이 보이네요. 필자의 라세티도 풀옵임에도 불구하고 띡띡이였던지라 부친께서 차 뽑고 얼마 안되 혼을 순정자리에 바꾼 차량이지요.

기억하기로 2005년쯤 나오던 SM5 저음 혼으로 기억합니다.

EX트림에 안개등은 옵션으로 넣으셨는지 적용되어 있네요.

 

이차가 폐차장으로 갔을지 아니면 상태가 좋아 해외로 갔을지 행방은 모르겠습니다만, 최 후기형이라 해도 10년이 넘었으니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잘 달려준 차에게 고마움과 수고했음을 표합니다.

 

 

삼가 뉴라세티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카마스터 카마스터

오랜만에 매그너스를 보니 차 상태가 가관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차 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고, 가뜩이나 밖에다 세워둬서 동서남북으로 새똥 테러를 당했습니다. 송화가루가 묻었을때 비도 맞아 떼가 많기도 했구요. 날도 좋으니 여유있게 자양동에서 돈한푼 안들이고 세차를 하기로 합니다.


후에 세차하면서 알고보니, 루프에 송진도 두방 맞았더군요. 제가 혐오하는 송진입니다. 손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끈적 끈적 하니까요. 알콜로 문질러 줬답니다.


자양동에서 세차를 하려면 꼭 거쳐야 하는 코스입니다.


기어를 중립으로 하기... 그 이유는 호스가 그리 넉넉치는 않아서, 앞쪽 세차할땐 뒤로 밀고 뒤쪽 할땐 앞으로 밀고 합니다. 비스토도 예외는 아닙니다.


비스토 라세티야 뭐 수동이니까 자동으로 중립에 있으니 밀때 사이드나 풀고 밀면 되지만 매그너스는 오토인 관계로 P에서 시동을 끄고 쉬프트 락 버튼으로 기어를 N으로 이동을 해뒀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오토 차량을 미는건 더 무거운것 같기도 합니다. 수동보다 힘이 조금 더 들어갑니다. 아니면 매그너스가 무거워서 그런걸까요? 

대문 앞에 차를 세우고, 먼저 물을 시원하게 뿌립니다.

거품질을 합니다. 암웨이 카워시와 퐁퐁을 2대 1 비율로 섞었습니다. 퐁퐁이 차에 좋지는 않다고 하는데, 거품을 내기 위해선 조금 섞을수밖에 없습니다. 좋은거 하나 사면 되지 않겠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전 돈없는 거지니까요~ 아껴 살아야 합니다.

휠타이어를 대충 닦아줍니다.

자연 건조중. 그럭저럭 광은 나지만, 매그너스는 도장면이 과히 좋은차는 아닙니다.


본넷과 양 휀더 그리고 백도어와 운전석 조수석 앞뒤도어는 상태가 좋습니다만, 왼쪽 C필러 부분과 왼쪽 뒷도어 약간이 도장이 쩍쩍 갈라졌습니다. 광이 안납니다. 이 부분은. 하다못해 정말 길거리 떳다방 도색이라도 맡기고 싶습니다. 물론 FM대로 하려면 도장부에 말씀드려서 입고를 시키는거지만, 돈이 없습니다. 


뒷범퍼는 도장이 엄지발톱만큼 떨어져 나가서 붓페인트로 터치하니 잘 안보여서 신경끄고 타지만 어떤 사람이 긁은곳도 있어서 여기도 붓페인트로 칠해뒀습니다. 앞범퍼도 살짝 까였구요. 그리고 오른쪽 사이드스텝은 5년전 아파트 연석에 심하게 긁어서 여긴 우둘두둘 해서 천방사포로 조금 밀고 붓페인트로 칠하고 타고 있답니다.


결론은 매그너스는 부분도색이 필요한 차량이라는 겁니다.

대충 거품질해도 분진이 사라지지 않으니 지난번에 장만해둔 다이소표 PB-1을 꺼내 뿌리니 저렇게 분진이 녹물이 되어 녹아나오네요.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매그너스는 휠세척하기 귀찮은 차량이라는 걸 말입니다. 9스포크 14인치 알루미늄 휠 말입니다. 휠세척에는 스포크가 적은 비스토나 라세티 같은 휠이 닦기 편합니다.

그리고 부친 회사에서 콤프와 연결해서 고압으로 쏜 PB-1 이 제일 깨끗하고 광나고 모든 분진이 사라졌습니다. 뭐 저도 칫솔로 구석구석 문지르면 되지만, 귀찮았습니다. 짜피 또 생길거니까요. 보기 흉한것만 없애면 되지요. 


다음에 브레이크 라이닝 바꾼다면, 라세티와 비스토에 이용중인 분진이 생기지 않는 홍성 브레이크를 활용해야 겠습니다.

(부친 말씀에 인용하면 라세티는 분진이 안나오는 대신 디스크를 조금 갉아 먹었답니다. 걍 분진 생기는걸 참고 타야할지, 아니면 분진이 안나오는걸 쓰고 디스크를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최근 대전에 비가 예보없이 종종 와서 일단 물왁스로 마감하긴 했는데 나중에 암웨이 실리콘 글레이즈(왁스) 발라줬습니다.

오랜만에 실내세차좀 했습니다. 깨끗한 걸레로 핸들과 콤비네이션 스위치, 계기판과 기어봉 오디오 공조기 시계를 닦고 대시보드도 닦았습니다. 그리고 유리에 손자국도 없애고, 도어 스커프 부분도 싹싹 닦았답니다.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들고 나와 마당에 있는 작은 두꺼비집을 열고 전기를 연결하고 온갖 먼지를 다 빨아들였습니다. 시트의 작은 먼지 등등 말이죠.


매그너스는 뒷시트 앞시트 모두 엉덩이와 닿는 부분은 새차와 같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처음 이차를 뽑으셨던 할머니께선 가운데 자리를 빼곤 방석을 두셨으니까요. 어쩌다보니 저도 겨울에 찬 시트에 앉긴 싫어서 방석을 놓고 타긴 하네요. 전 직물시트가 좋더라구요. 비스토 라세티 다 직물시트거든요. 시트에 뭐만 흘리지 않으면 직물시트가 더 안락합니다.


조만간 방석도 갖다 치우렵니다. 여름이니까요.

세차 완료. 차가 많이 깨끗합니다. 엔진 열도 식힐 겸, 본넷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엔진 커버도 닦았습니다. 확실히 매그너스는 초기형 3분할 그릴에 클래식 라이트보단 이글과 03년식 이후 LPG에 적용된 블랙베젤 라이트가 어울립니다.

총 주행거리는 45,448 km...


올해 정기검사도 맡아야 하고, 엔진오일도 바꿔야 하지만 오일 바꾼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올해 차를 별로 굴리질 않았습니다.

작년엔 이차로 원주도 한번 왕복하고(편도 168km) 무주에 계곡도 갔었지만 올해는 딱히 장거리를 굴리지 못했네요. 제주도 갈때 청주공항까지 끌고가면 좋았으려만 트렁크에 가스통 땜시 캐리어 4대를 못실어서... 캐리어가 좀 많이 크거든요.


아파트 주차 자리도 문제가 제기되어 한동안 자양동에 세워두기도 했구요. 솔직히 매그너스에겐 좀 미안합니다. 관리를 잘 못해주는것 같아서...


일단 1년은 됐고 지난번에 오일휠타도 못갈았으니 이번엔 주행거리 신경쓰지 말고 교환할까 싶기도 하네요. 그보다 오일은 라세티가 급합니다. 주행거리는 5천km나 탔고 햇수로도 1년이 다 되어 가거든요. 부품몰에서 한번에 라세티꺼와 주문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카마스터 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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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일 없는 차/기차 덕후의 블로그에 와주셔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00 비스토 '03 라세티 '04 매그너스LPG의 차량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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