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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1박2일 군산여행기 (5) : 새로운 아침, 새만금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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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바구니에 방 키를 넣고 나왔구요. 레이의 트렁크를 열어 20인치 캐리어 1개를 넣고 백도어를 닫습니다.

레이 차 경차치고 참 잘나갑니다. 자동 4단(최고단)에 RPM 3천 - 90km/h 를 가리킵니다.

비스토 5단 수동은 100km/h에 RPM 4천을 거의 가깝게 합니다. 뭐 물론 SOHC

기통 800cc 52마력이랑 DOHC 3기통 1000cc 78마력 이랑 같냐고 할수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레이의 진가를 체험해볼수 있었습니다.

새만금은요, 저렇게 길이 쭉 뻗어있어 자동차 전용도로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레이가 동글동글하게 생겼도 저 라이트가 참 귀엽게 만들어져, 인생사진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양 옆이 다 바다라, 차를 저렇게 이쁘게 세우고 경치좀 보고 갑니다.

레이의 조수석쪽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잘은 안나왔네요.

Kia~~~~~ 바닷바람 맞으며 제 USB에 있는 음악을 재생해가며 달렸습니다.

새만금 기념비를 찍고, 슬슬 걷는데 이렇게 낚시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전에 네이버 블로그 '상훈' 님께서 군산 갈때 낚시대는 필수라고 하시더니만,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만금을 잘 돌아보고 12시경 새만금과 이별을 합니다.

 

 

 

군산여행기 5화, 여기서 끝맺습니다. 다음화가 마지막화입니다. 장장 여행다녀온지 2달이 흘렀지만, 이렇게 여행기를 쓰면서 저도 회상하는것 같습니다. 다음화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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