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메인폰 교체하다. (Samsung Galaxy S7 - Samsung Galaxy S8)

728x90
반응형

폰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폰을 또 바꿨습니다.

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224  메인폰 교체. (LG G5 - Samsung Galaxy S7) 

 

사실상 S7은 이제 S10 나오면 신형 자리에서도 나오는 것이고 또 S7은 2016년부터 생산을 했었습니다. 필자가 쓰던 기계는 2016년산 인것 같았구요.

 

S7 참 좋습니다. 하지만 2년은 최소 버텨야하는데 버틸 자신이 없더군요.

 

고로 폰을 또 바꾸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S8이냐 노트7 FE(Fan Edition)이냐 고민을 하다가 머릿속으로 정리를 해보니 노트7을 사게되면 종전 S7을 쓸때랑 똑같은 기분이 들 것만 같더군요. 홈버튼이 있어서도 있지만 현재 S10과 노트10이 나왔다고 가정한 하에 생각을 해보았는데, S8은 'S7 - S8 - S9 - S10' 로 있는 반면 노트7 FE는 '노트7 - 노트8 - 노트9 - 노트10' 순서더군요. 현재 S8의 짝꿍같은 노트 시리즈는 노트8. 즉 노트7 FE를 사면 퇴보가 아니어서 다행이지 S7과 같이 쳐줄것 같더군요. 꿀매를 몇일 노린 끝에 꿀매를 잡고, 폰을 바꿨습니다.

 

여담이지만 노트7도 값이 곧잘 나가더군요. 매물이 별로 많지도 않지만, A급은 30만원대도 호가합니다. 

 

기존 S7은 10에 올렸으나 팔리지 않아서 가까운 곳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형님께 서브폰으로 쓰시라고 염가에 드렸습니다.

S7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박스를 봉합니다.

영★접

그리고 같은날 오전 S8이 필자에게 왔습니다.

앞면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홈버튼이 없는 최초의 삼성폰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불편하진 않네요. 종전 G5로 홈버튼이 없는 폰을 사용해봐서 그런듯 싶습니다.

뒷면입니다. 검정색입니다. 색을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심 검정은 피하고 싶긴 했었습니다만 물 불 가릴 상황이 아니지요.

 

64GB 기계입니다. 64기가 메모리카드로 늘린 상황이지만 내장메모리 32기가는 작다고 느껴지네요... 2017년 4월 17일에 제조한 기계더군요. 필자가 2017년 5월 15일에 케케묵은 G5를 장만했으니 사실상 필자가 폰을 살때쯤에는 S8을 사면 딱 맞았을 시기네요. 하지만 그때 S8은 사고 싶기만 했을뿐 현실적으로는 S7 사도 감지덕지 할 상황이었네요.

어찌 된게 파손폰에 재미붙어서 파손폰만 쓰는 사람 같네요.

 

자랑은 아닙니다만, 필자는 스마트폰을 쓴 이레로 액정을 깨먹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유리필름을 한두번 깨먹은적은 있어도 액정 해먹은적은 없었는데, 이제 액정이 맛간 폰만 골라다 씁니다.

 

S8의 액정 교환 비용은 12만원이 채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폐 액정 반납 조건이지요.

아직까지 쓰는데 지장은 못느껴서 종전 S7에서도 그랬듯이 그냥 필름 붙이고 씁니다. 더 깨지면 그때나 바꾸렵니다.

 

홍채인식 참 편하네요. 지문인식도 참 편하다 했는데 홍채인식도 편하네요.

 

그리고 빅스비도 괜찮네요. 다만 가끔 음량 내리는 버튼과 헷갈리는걸 빼면 말입니다. S보이스도 쓸만했지만 S보이스보다 성능이 더 좋네요.

빅스비도 잘 써먹는 중입니다.

 

이제 S8과 함께 할 일만 남았습니다. 오래 써보도록 합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