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20. 4. 19.
2020. 4. 14. 대천으로 봄 나들이, 드라이브! + 조개구이
선거일 하루 전, 그러니까 지난 화요일에 간단하게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요근래 노트북이 속을 참 썩입니다. 2018년에 중고로 데려온 제품은 10년 됐지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별 지장이 없습니다만, 연말정산이나 은행 업무, 즉 웬만한 일을 수행하는 HP의 노트북이 명을 다 해가는 모양입니다. 블루스크린은 뜨지 않았습니다만, 상당히 둔해진데다가 경고창도 이유없이 뜹니다. 행여나 노트북이 뻗어서 멈춰버릴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구글 드라이브에도 자료를 흩어두고 USB에도 옮기고 그러는 중입니다. 그래서 글 작성이 늦었다는 장황하고 긴 이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집에 콕 박혀있는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가장 좋은 경우겠지만, 해가 쨍쨍히 뜨고 바람도 선선한 봄에 집에만 있자니 좀이 쑤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