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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3. 12. CR-V, 5,000km를 넘기다 + 답 없는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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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 울트라로 찍는 첫 차사진인듯. 기름값이 미쳤다.

소련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미쳤습니다.

 

10년 전엔가.. 기름값이 2천원을 육박했던 시기가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10원이라도 싼 주유소에서 넣으려고 했었죠. 그래도 지금은 오피넷이 있어서 오피넷에서 날마다 갱신되는 유가를 보면서 근처이면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넣으려고 합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기름값이 매일매일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옘병 내릴땐 10원 20원씩 찔끔찔끔 내리면서 올릴땐 몇십원씩 올립니다. 참 뭐같긴 합니다만, 제가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람도 아닌데다가 설령 주유소를 운영한다고 한들 이 나라가 기름 한방울 안 나는 나라인지라 공급 자체가 비싸게 되면 어쩔수가 없지요. 

 

기름값이 1700원이기 직전에 차 세대 기름을 거의 가득씩 넣어뒀습니다만, 그 기름도 얼추 써서 1/3정도 남았는데 하루가 다르게 기름값이 오르는지라 기름을 얼른 넣었습니다.

 

여담이지만 S22 울트라 사진 참 잘 나오네요. 

더 오른다고? 에라이..

근데 기름값이 더 오른답니다.

 

어휴... 2천원이 넘네요. 더 어이없는건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쌉니다. 이게 뭔 경우인지..

기름넣고 주행거리계 보니까 딱 5천km

뭐 기름값 비싸서 큰일이다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말이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CR-V의 주행거리가 5천km를 달성했습니다.

 

뭐 4천km를 경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넘겼고, 내내 경주에서 대전으로 올라왔으니 4200km을 넘긴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뭐 부친 출퇴근하시고 그러니 한달 반? 만에 천키로를 넘겼습니다.

 

새차라고 여기저기 다녀와서인지 평균적으로 CR-V를 사기 이전에 라세티를 1년에 7천정도 탔습니다만 좀 더 탈것같네요.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에어크리너, 오일휠터는 별도인건 함정) 프로모션을 봤는데, 아직 쿠폰이 발행되질 않았네요. 차 인수한 시점에서 발급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7월에 쿠폰 나오자마자 바꾸도록 합시다. 7월 넘어서 나온다면... 그 전에 사비로 오일 사다가 갈아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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