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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혼다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혼다코리아 20주년 기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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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올게 없는데 우체국에서 집 앞에 뭐를 놓고갔다. 보니까 혼다에서 보냈다.

며칠 전, 아마 지난주 수요일로 기억합니다. 택배올게 없는데, 우체국에서 집 앞에 소포를 놓고 갔다고 합니다.

뭐지 인터넷에서 뭐 산것도 없는데.. 누가 뭘 보냈나 싶더군요. 그러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보니 혼다 영문로고가 박힌 물건이 하나 놓여있었습니다. 혼다에서 뭘 보낸걸까요.

포장 비닐을 벗겨보니 웬 하드커버로 포장된 상자가 하나 나온다

어쨌든 무언가 택배가 왔으니 기분좋게 포장을 벗겨봅니다.

웬 박스재질의 하드커버로 포장된 상자가 하나 나옵니다. 아마 2021년도 다 가다시피 해서 달력이 한장밖에 남질 않았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으니 달력을 만들어서 보냈나 싶더군요. 사이즈도 비슷했구요.

'THE POWER OF DREAMS 2022' 라고 상단에 쓰여있고, 가운데에는 '20TH YEARS ANNIVERSARY' 라고 쓰여있습니다. 하단에는 혼다 영문로고가 쓰여있구요.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님의 말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님께서 친히 편지까지 동봉해서 보내주셨습니다.

뭐 손으로 쓴건 아니지만,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님의 말씀이 쓰여있습니다.

20년 동안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 감사드립니다.
혼다는 '꿈'을 원동력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하여 고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하는 '존재가 기대되는 기업'이 되도록 언제나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혼다코리아(주) 대표이사 이 지 홍 -

혼다가 한국시장에 출범한지도 벌써 20년이 되었나봅니다. 저도 몰랐는데 신기할 나름입니다. 혼다가 한국시장에 출범한지도 참 오래됐군요.

2022년 탁상달력이랑 노트, HONDA 영문 로고가 박힌 검은색 연필 세자루로 된 구성.

구성품들은 이러합니다.

2022년 탁상달력이랑 A4용지의 절반보다 약간 더 커보이는 정도의 노트, 그리고 혼다 영문로고가 박힌 검은색 연필 세자루가 들어있습니다. 노트는 쓰라고 있는거지만 성격상 저런거 보존하는 성격인지라 안쓰고 모셔놓을 확률이 다분합니다.

THE POWER OF DREAMS 2022 / 20TH YEARS ANNIVERSARY

2022년 달력 표지입니다.

'THE POWER OF DREAMS 2022' 라는 문장과 '20TH YEARS ANNIVERSARY' 라는 문장이 쓰여있습니다.
혼다코리아 20주년 기념 달력. 이건 2022년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도 충분히 보존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혼다 공식인증 모터스들이 달력 맨 뒷면에 쭉 쓰여있다.

달력 맨 뒷면에는 혼다 공식인증 모터스들이 쭉 쓰여있습니다.

필자네가 차를 구입한 대구 KCC모터스와 모종의 사건으로 불만을 잔뜩 느끼고 왔던 대전 KS모터스 등등 여러 모터스들이 보입니다. 혼다 인천은 모터스 이름이 거북 모터스네요. 거북이도 아니고 필자네가 차를 구입한 KCC모터스가 가장 큰 듯 합니다. 용산, 일산, 대구... 아무튼 KCC모터스에서 차 참 잘 샀습니다.

영업 이념이자 뭐 그런건가보다.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

혼다의 영업 이념? 뭐 그런거인듯 합니다.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그러네요. 달력 맨 뒷장의 혼다 공식인증 모터스 뒷면에는 저렇게 쓰여있습니다.

THE POWER OF DREAMS

혼다는 창립 이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한 도전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혼다가 추구하는 모빌리티(Mobility) 컴퍼니를 지향점으로, 단순히 자동차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을 비롯하여 범용제품, 인간형 로봇 아시모, 하늘을 비행하는 혼다제트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을 개발해내며,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에게 Joy of Mobility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뭐 일상이라면 일상의 일부분이고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만, 어쨌든 혼다에게서 선물이 왔고 잘 받았습니다.
요새 혼다 CR-V랑 어코드가 잘 팔린다고 합니다. 요새 혼다 저 두대가 먹여살린다고 하네요. 이유라면 모양도 차분하게 잘 나오기도 했고요, 게다가 반도체 대란 때문인건지 현기차가 차가 오지게 안나오거든요. 진짜 더럽게 출고가 안 됩니다. 당장 CR-V 동급차량인 투싼만 놓고봐도 계약하면 6개월은 족히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권경범매니저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요새는 9개월 가까이 걸린다나 뭐라나.. 아무튼 CR-V가 반사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혼다코리아 출범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느 브랜드처럼 철수하지 않고 승승장구하여 오랫동안 존속하길 바랄 뿐입니다. 혼다의 멋진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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