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접속합니다.
요즘 참 바쁩니다. 본업도 본업이지만, 여러모로 글감도 딱히 없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차들이 별 탈없이 잘 굴러가는지라... 뭐 이건 좋은 현상이지요. 오래된 차를 타는데 있어 별 탈 없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그리고 나름 새로운 카테고리도 생성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말씀드리지요.
간단하게 한줄로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비스토가 11만 7천km를 넘겼습니다.
117,027km.
아마도 전날 모친께서 저녁때 차를 쓰실때 11만 7천을 넘긴거로 예상됩니다.
운전석쪽 로워암에 약간의 유격이 생긴걸 제외하곤 매우 정상입니다. 지난 4월에 11만 6천을 넘겼습니다만, 두달에서 1주일 모자른 시점에 11만 7천을 넘겼습니다.
당시 이 페이스대로면 여름에 11만 7천을 맞이할것 같다고 했습니다만, 여름이라긴 조금 그렇고. 여튼 여름의 초입이라고 해도 되는 6월이 된지 얼마 되지 않고 11만 7천을 넘겼습니다.
요즘 라디오나 뉴스를 보면 올 여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합니다.
무지하게 더울거라고 합니다. 구라청 뭐 여름이 더운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역대급으로 더웠던 2년 전 만큼 더울거라고 합니다. 기억하기로 추억의 파랑색 아반떼AD 시승차를 받아오던 2018년 8월 1일 또한 대전의 온도가 36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여러모로 그 AD 잘 지내나 궁금합니다.
필자네 차들 에어컨 틀어보니 춥다 싶을정도로 신통합니다. 집에도 에어컨을 4년 전에 전기를 조금 잡아먹는 인버터 제어 2in1 무풍에어컨으로 바꿔뒀고 자양동 집에도 지난 11월에 정부에서 1등급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10%를 환급해준다고 하여 인버터 제어 벽걸이 무풍에어컨 10평짜리로 바꿔뒀네요. 여러모로 여름 준비는 마쳐뒀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여러분들도 올 여름 잘 이겨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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