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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16. 9. 3. 골절 당하다.(뼈가 부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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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중 하나인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 목 금 토 일요일인지라 5일 꿀연휴도 기다리고 있구요.
자, 그런 즐거운 날입니다.

하지만 즐거운 날이라고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1주일 전 금요일 8월 26일. 창문을 닫으려고 거실 베란다 샷시 문턱을 넘다가 말입니다.

턱!
아쓰@#₩$¥$¥$¥##×&₩&₩&₩&₩&
그렇습니다. 발이 걸렸습니다.
잠깐이라면 몇분 욱신거리고 길다면 하루면 욱신거리는게 사라지겠지만 저는 달랐습니다.
하루 이틀 계속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같은 겁니다.
병원을 갑니다.
'자 보시면 새끼발가락 뼈가 한쪽은 부드럽게 들어가 있는가 한 반면 반대쪽 뼈는 갑자기 푹 패여버립니다. 여기가 문제인겁니다.
골절이 의심됩니다.'

네... 골절 의심된답니다.
소염제도 먹고 했지만 차도가 없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그럽니다.
'자 이번에 찍은게 이렇습니다. 뼈 푹 패인거 보이죠? 전거랑 비교해보면 같습니다.
흠... 타박상이거나 골절이 지금도 의심됩니다. 하지만 뼈를 안움직이면 빨리 나을테니 반깁스 합시다.'

아놔.. 돈 3만원이나 깨졌습니다.
가뜩이나 오른발이라 1주일동안 운전은 다 했습니다....ㅠㅠ
이것때문에 블로그도 글이 잠깐동안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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