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의 주행거리, 123,456km.

123,456km.

123,456km..

 

며칠 전 있었던 일입니다만, 어디 외출을 하고 와서 계기판을 보니 저런 상징적인 숫자가 쓰여있더군요. 123,456...

연속성을 띄는 가치있는 경우이니만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234,567km도 찍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과연 찍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1년간 123,456km을 탔는데 111,111km을 더 타야하는것이니 말이죠. 특별하게 차를 쓰는 주행거리가 늘어나지 않고 지금 페이스대로 계속 탄다면 한 2040년은 되어야 234,567km를 맞이할거라는 계산도 나옵니다(...)

 

그래도 요새 딱히 속 안썩이고 잘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이랑 비슷하게 차를 굴린듯 합니다. 슬슬 오일도 갈아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네요. 여튼 그러합니다. 상징적인 숫자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