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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기존 넷북을 팔고 새로운 넷북을 장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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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car5841carmaster.tistory.com/185  중고나라에서 넷북을 헐값에 넘겨오다!

1년 전, 중고딩나라 아니 중고나라에서 헐값에 삼성 넷북 NT-N100S 제품을 넘겨왔었죠.

 

그렇게 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뭐 이거로 제주도도 같이 다녀오고 했던 그런 물건입니다만, 이거원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느리더군요.

상자에 파우치, 충전기, 마우스, 본체를 넣고 작별 인사를 하고 테이프로 박스를 봉합니다.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하고 우체국에서 1호 상자와 2호 상자를 사서 갖고 있었는데, 2호 상자에 딱 맞네요.

 

대전분과 거래가 성사되어 직거래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선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통해 보냈습니다. 그렇다보니 충격 완화에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니 좋더군요. 혹시몰라 맨밑에 신문지 두어장 구겨서 넣고, 맨 위에도 신문지 두어장 구겨서 넣었습니다. 이젠 안녕입니다.

제가 장만한 제품입니다. 삼성 센스 NT-X170.

이 물건이 매물이 거의 드뭅니다. 그렇다보니 5만원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은 거의 몇시간만에 팔려버리곤 합니다. 저 역시도 6만원짜리 흰색 X170 모델을 보고 그날 저녁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날 구매하기로 마음억고 그 물건을 찾았으나 이미 판매완료. 그만큼 인기가 좋은 물건입니다.

생산된지도 어언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2010년 여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근데 왜 이 케케묵은걸 장만했느냐 하실수도 있지만, 이유는 다 있습니다. 밑에서 말씀드리도록 하죠.

분명 우체국 2호 상자로 팔았는데, 우체국 3호상자에 담겨저 왔습니다. 항상 저에게 온 택배를 뜯는 기분은 좋습니다. 흔히 뜯는 재미라고도 표현하지요.

노트북 본체는 뾱뾱이(에어캡)에 몇겹으로 쌓여서 왔고 마우스 그리고 LED 바 하나가 왔네요.

X170 모델은 흰색과 검은색 그리고 핑크색이 있었던거로 압니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카마스터닷컴을 여러분은 보고 계십니다. 조금 더 좋은 퀄리티를 원했지만 워낙 컴맹인지라 저정도로 가볍게 만족합시다.

안쪽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트북 사양입니다.

윈도우7 정품 Professional 버전이고 램(RAM)은 4기가, 인텔 센트리노2가 적용되었고 64비트 체재의 노트북입니다.

 

화면은 11.6인치 입니다. 기존 N100 제품의 경우 G5 3개의 크기였지만 얘는 G5 4개의 크기입니다.

타자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스피커도 좋구요. 무엇보다 HDMI가 지원됩니다!!!

 

실은 기존 넷북은 인텔 아톰에 윈도우7 스타터가 달린 완전 느린 속히 똥컴이었습니다. 램은 2기가였구요. HDMI도 미지원이었구요..

 

이번에 장만한 제품은 넷북과 노트북의 사이에 있는 녀석이더랍니다. 울트라-씬 노트북이라 하지만 노트북이라 하기엔 다소 작습니다.

 

가볍게 들고다니기엔 정말 편할듯 합니다.

 

아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하드디스크중 D드라이브가 없습니다.

C드라이브는 64기가. 여기에 카카오톡 곰플레이어 곰오디오 오피스2007 한글2007 알약을 설치하고 나름 자주 쓰는 자료들을 복제해뒀더니 C드라이브 잔여공간이 6.5기가라고 뜹니다. D드라이브가 절실합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은 HP의 제품이니, 논외로 두도록 하긴 할건데 인터넷 속도도 어지간히 엇비슷 하네요.

 

기존 물건은 6.5에 잘 팔았습니다. 나름 성공한것 같습니다.

 

새로운 넷북 잘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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