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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SKTelecom의 루나워치(LUNA WATCH) 를 선물받다! (부제: 설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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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LG워치, 애플워치. 모두 손목시계처럼 나온 스마트워치(Smart Watch)들 입니다.

 

그런 필자에게 엊그제 가족분께서 필자에게 루나워치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상자도 고급집니다. 상단에 LUNA WATCH 라고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SKTelecom이 한창 AOA 설현을 광고 모델로 할때 일종의 자급제폰(?) 처럼 쏠(Sol)폰과 LUNA(루나) 폰을 제작해서 설현이 직접 광고했었죠. 이 루나워치도 한창 루나폰이 나올때 설현이 같이 광고하던 그런 물건이라 합니다.

 

출고가는 당시 20~30 수준이었다 하는군요. 1년된 물건이지만 상관없습니다.

조심스레 봉인을 뜯고 루나워치를 영접해보도록 합니다.

 

영★접

 

너무나도 깔끔합니다.

시계줄 고정하는 버클도 고급집니다. 고정 걸쇠 부분에는 LUNA WATCH 라고 각인되어 있네요.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손목에 착용샷. 손목을 눈높이로 돌리면 시계 화면이 뜹니다. 전화 문자 계산기 나침반 멜론(Melon) T멤버쉽 헬스 어지간한거 다 있습니다. 휴대폰에 'Luna Watch Manager' 앱을 설치해주면 유저 입맛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합니다.

 

 

선물 받고 현재까지 2일 사용했습니다. 장단점을 좀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장점

1.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가성비 굿)

2. 미밴드와는 달리 전화 문자와 같은 기능이 있다.

3. 기능이 많아도 조작이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

1. 밧데리가 약하다. (약 400mA로, 하루 거의 간당간당 하다고 한다. 물론 시계용으로만 사용했을때 말이다. 씻을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한다.)

2. SKTelecom 유저에게만 편리하다. KT나 U+ 유저의 경우 신규 가입을 해야한다.

3. [최대 단점] 기존 회선의 공유가 불가피하다. 새로 회선을 파서 한달에 1만원씩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가령 회선을 같이 쓴다 해도 요금은 내야 한다고 한다.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정 거리에서 벗어나면 워치는 그저 긴급통화와 나침반 계산기 헬스 정도로밖에 쓸 수 없다.

나름 값진 물건이 제 손으로 온 이상, 잘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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