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6. 12. 12.
2016. 12. 12. 비스토, 부여 고속주행.
부여에 볼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톨비 50% 혜택이 있는 비스토로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에이... 하나같이 흔들렸네. 흔들렸지만 아직 비스토 살아있습니다. 저희 비스토로 140까진 밟아봤지만 엔진에 무리를 주는것 같아 120 전까지밖에 안밟습니다. 그래도 평균 90km/h 밟으면 110km/h까진 잘 나가더군요. 특유의 엔진소리 '엔진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요, 그 소리는 115km/h부터 납니다.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2만5천원. 17L를 넣고 금산과 부여를 왕복하니 앵꼬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3만원 깔끔하게 넣었습니다. 20리터 딱 들어가더라구요. 아직 저희 비스토 죽지 않았습니다. 이 차는 시내용 장보기용이 아니라 카마스터의 패밀리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