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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볼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톨비 50% 혜택이 있는 비스토로 오랜만에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흔들렸지만 아직 비스토 살아있습니다. 저희 비스토로 140까진 밟아봤지만 엔진에 무리를 주는것 같아 120 전까지밖에 안밟습니다.
그래도 평균 90km/h 밟으면 110km/h까진 잘 나가더군요.
특유의 엔진소리 '엔진 깨지는 소리'가 나는데요, 그 소리는 115km/h부터 납니다.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2만5천원. 17L를 넣고 금산과 부여를 왕복하니 앵꼬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3만원 깔끔하게 넣었습니다.
20리터 딱 들어가더라구요.
아직 저희 비스토 죽지 않았습니다.
이 차는 시내용 장보기용이 아니라 카마스터의 패밀리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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