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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6. 12. 17. 라세티 타이어 교환. 출고용 뒷라이닝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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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의 2번째 타이어였던 한국타이어 SF옵티모 185/65R14.

라세티의 출고 타이어는 금호 ECSTA 185/65R14가 들어갔었습니다.

2003년 2월 출고후 2007년에 SF옵티모로 4개 모두 교체하였구요, 알차게 앞뒤로 X자로 바꾸며 썼는데 타이어도 마모 한계선에 도달했고 크랙도 약간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6년 12월 17일 오후 2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라고 부친이 전했습니다.)

며칠전 타이어를 주문하고 부친 회사로 배달온 타이어들입니다.
부친이 따로 쓰는 창고겸 공터인데, 비도 안들이치고 참 좋다고 합니다. 출입문도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구석에 2개 있는게 비스토의 타이어입니다. 지난번에 앞쪽만 2개 갈았던지라 똑같은 물건으로 뒤에도 갈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많은 비스토 오너분들이 175 정도로 타이어를 장착하시는데요, 저희는 연비가 좋고 저렴한 155로 갑니다.
하지만 금방 닳고 안정성은 극혐이겠죠.

왼쪽에 있는 타이어는 라세티 타이어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다시피 195/50R15 광폭타이어는 타이어도 비싸고 선택의 폭도 좁아서 부친이 차를 구매할적에 185/65R14 기본 알휠으로 정했다는 걸 말입니다.

두대의 타이어들 모두 한국타이어 스마트플러스2입니다.
타이어 제작 년도를 보니 라세티는 1642, 비스토는 1643이라고 써있는걸 보아 16년 11월쯤에 만든걸 알수 있습니다.

교환후 사진입니다. 저 오른쪽에 부식이 또 늘어났습니다. 에휴......;;;

교환후 남은 라세티의 폐타이어들입니다. 타이어 산(山)이 쌓여있습니다. 빵꾸 한번 안난 타이어입니다. 고생한 모습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뒷라이닝 교체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출고 후 한번도 갈지 않았었는데 거의 다 닳은듯 하여 집에 보관해둔 순정으로 갈았습니다.

어쨌거나 오늘은 라세티의 정비하는 날이었습니다.

P.S. 비스토 라이트 관련해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라이트는 다음날 집에 보관해둔 르노삼성 순정부품 비스토와 호환되는 3웨이 라이트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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