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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세티 이야기로 찾아뵙습니다.
고질적으로 잠바카바 가스켓에서 오일이 비치는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는 라세티입니다. 뭐 부식은 5년 전부터도 있었으니 논외로 두고요. 속을 썩이지 않는것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늘 언급하지만 오래된 차를 타는데 있어 무탈하게 잘 굴러가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114,040km.
11만 4천을 넘겼습니다. 뭐 이 글에서 언급할건 아니고 따로 또 언급을 할 생각입니다만 라세티로 고속도로를 탔었습니다. 고속도로 타고 나니 주행거리가 11만 4천을 넘겼더군요. 11만 3천을 언제 넘겼나 보니 지난 11월 3일에 넘겼네요. 고속도로를 타지 않았더라면 해가 바뀌고 11만 4천을 넘겼을겁니다만 이렇게 고속도로를 타고 어딘가 다녀오거나 혹은 여름에 휴가를 가거나 하다보니 주행거리 변화율이 다릅니다.
이 또한 따로 언급할 계획입니다만, 연말에 어쩌면 라세티로 찐 장거리를 탈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얘 올해 8천km 탈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무탈하게 잘 굴러가주는건 좋은 현상이고 고속도로에서도 잘 달려주는게 아직 죽지 않았다는 증표겠지만 주행거리 올라가는게 아깝긴 아깝습니다. (...)
뭐 여튼 그렇습니다. 연말에 11만 5천을 찍을지 모르겠지만, 열흘 남짓 남은 올해 잘 마감하도록 합시다.
P.S. 벌써 오일 갈때가 다 되가는구나. 11만 5천 되기 전에 갈아야하네? 내년 2월이면 검사고 12만 되면 타이밍 까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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