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필자의 집안에 있는 차 세대 모두 잘 있구요. 오랜만에 매그너스나 세차를 해줄까 하고 마음놓고 세차할수 있는 할머니댁이자 제 전용 별장(?) 아닌 별장인 자양동으로 향합니다.
차를 대문 앞에 세웁니다.
좀 늦게 시작했던 터이라 마당 불을 켜도 영 신통치 못했는데, 지하실에서 작업등을 발견하고 가져와 켜니 참 밝습니다. 저렇게 하고 진행했구요.
암웨이 카워시(얼마 남지 않아서 보존중)와 퐁퐁을 1:5 비율로 혼합하니 참 거품이 잘 납니다. 카워시 필요 없습니다. 퐁퐁이 이렇게 거품이 잘 날줄은 몰랐네요.
열심히 거품질합니다. 시간 제약도 없으니 여유있게 하구요.
십년 가까이 전 암웨이에서 차량용품으로 판매하던 실리콘 글레이즈 입니다. 이 제품은 그냥 액체 왁스라고 생각하면 빠를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는 단종되었고 들은 바로는 대만 암웨이에서는 판매한다고 하더랍니다만...?
저렇게 차체에 조금씩 발라서 문지르면 됩니다. 아.. 참 광이 잘 납니다.
G5의 광각렌즈와 일반렌즈를 같이 활용해서 찍어보았습니다. 한 2달 전 인터넷으로 구매했던 매트 사진을 보여드리는 계기도 되었지만 말입니다.
깨끗합니다. 참 만족스럽습니다.
볼수록 매그너스 계기판은 참 좋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 그렇게 아프지도 않구요.
거의 기본형에 가까운 모델이다 보니 1단 대우 순정 데크가 적용되었고 매뉴얼 에어컨(이하 수동에어컨) 컨트롤 스위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참 보기는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 데크여도 출력은 좋은지 베이스도 잘 쳐주고 그렇습니다. 전 고음보다 저음이 조금 더 좋거든요.
점등 상태를 달리하여 찍은 사진을 하나로 합쳐 올려봅니다. 참 깔끔하지 않습니까?
이젠 비스토랑 라세티만 세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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