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0. 12. 4.
2020. 11. 27. 매그너스, 휠 세척하기 + 엔진 이상증상
간만에 매그너스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세차도 해두고 해야죠. 겨울엔 자양동 마당에 있는 물 호스의 물을 다 뺀다음 동파방지를 위해 물을 잠그는터라 미리미리 해야합니다. 사실 세차보단 이번엔 휠 세척이 목적입니다.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휠 세척 드디어 합니다. 혐오감을 유발하는 브레이크 분진에 쩔어버린 14인치 순정 알루미늄 휠. 극혐 그 자체입니다. 각 스포크는 분진에 쩔었고 이제 휠 캡에도 분진이 묻어났습니다. 휠이 지저분한건 알고 있었지만 사실 지난 8월 브레이크 패드를 바꿀때 지저분해서 매우 극혐이더군요. 더 과거로 올라가자면 지난 7월 16년차 검사를 하러 갔을때 쪽팔리더군요. 그런고로 휠 세척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준비물이래봐야 별거 없습니다. 앉아서 솔질을 해야하니 앉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