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혼다 CR-V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3. 15. 2022. 3. 12. CR-V, 5,000km를 넘기다 + 답 없는 기름값 소련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기름값이 미쳤습니다. 10년 전엔가.. 기름값이 2천원을 육박했던 시기가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10원이라도 싼 주유소에서 넣으려고 했었죠. 그래도 지금은 오피넷이 있어서 오피넷에서 날마다 갱신되는 유가를 보면서 근처이면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넣으려고 합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기름값이 매일매일 쭉쭉 오르고 있습니다. 옘병 내릴땐 10원 20원씩 찔끔찔끔 내리면서 올릴땐 몇십원씩 올립니다. 참 뭐같긴 합니다만, 제가 주유소를 운영하는 사람도 아닌데다가 설령 주유소를 운영한다고 한들 이 나라가 기름 한방울 안 나는 나라인지라 공급 자체가 비싸게 되면 어쩔수가 없지요. 기름값이 1700원이기 직전에 차 세대 기름을 거의 가득씩 넣어뒀습니다만, 그 기름도 얼추 써서 ..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1. 31. 2022. 1. 29. CR-V, 명절 맞이 세차하다! 경주 다녀오고 나서 차가 염분을 뒤집어 썼습니다. 경주에 다녀올때 오는 길에 뭔가 좀 날리긴 했습니다만, 그저 땅에서 머금고있던 빗물이겠지 싶었습니다만 그게 염수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대전에 도착해서 물이라도 뿌릴까 싶었습니다만, 세종대왕님이 인쇄되어 있는 고액권밖에 갖고있질 않았던 터라, '걍 토요일에 세차하지 뭐' 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냥 더러워진게 아니라 차량 부식을 유발하는 소금물입니다. 이미 라세티와 비스토로 부식은 충분히 겪고 있고 데인지라 이차만큼은 부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습니다. 물을 구석구석 풍부하게, 꼼꼼히 뿌려줍니다. 이번 세차의 주 목적은 '차를 깨끗하게 하기 위함'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염분 제거' 가 주된 목적입니다. 아무튼 고압수로 구석구석 뿌리고 하체에도 ..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1. 31. 2022. 1. 25. CR-V, 4,000km를 넘기다! 2022년의 첫 달의 끝부분. 4천km를 고속도로 위에서 맞이했습니다. 한 한달 반만에 4천km를 찍었네요. 월초에 이 차를 타고 천안에도 다녀왔었구요. 그리고 이날 부친과 급작스럽게 경주에 다녀오기로 해서, 경주 다 와서 고속도로 위에서 4천km를 맞이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 시내연비는 소폭 줄어들었습니다만, 고속도로를 올리니까 대번에 트립컴퓨터의 평균연비가 18.4km/l까지 나옵니다. 같은 1500cc인 라세티랑은 달리 터보도 달린데다가 오토(CVT)고, 라세티보다 덩치도 훨씬 크고 무거운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17 18이 나온다는건 경이로운 부분이지요. 나름 잘 산 차량인듯 싶네요. 연비도 잘 나오고 출력도 좋고, 돈 값 하네요.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1. 16. 2022. 1. 4. CR-V, 새해 맞이 첫 세차! (부제. 손 어는줄;;) 새해가 밝고 나서 쓰는 졸지에 첫 글이네요. 정초부터 은근 바빴습니다. 집안일 관련해서 뭐 예약잡고 한것도 있구요. (이건 따로 언급하죠.) 뭐 어디 다녀오고 한것도 있었구요.. 뭐 아무튼 글감은 차고 넘칩니다. 당장 한달 전에 다녀왔던 제주도 얘깃거리도 충분하구요. 새해 CR-V 첫 주유. 차가 심각하게 더럽습니다. 뭐 눈올때 출퇴근해서도 있고 여러가지죠. 와류현상이 뒤쪽으로 일어나는 해치백형 차 특성상 뒤가 심각하게 더럽습니다. 어느정도냐면 후방카메라가 오염이 되어서 후진할때 뿌옇게 보일 정도니까요.. 뒷유리 와이퍼 돌린 부분을 제외하고는 혐오감을 유발할 정도로 더럽습니다. 물이 어는 날씨는 아니었던지라 세차를 하기로 합니다. 쥐색차가 손도 별로 안 가고 떼도 별로 안타서 세차 안하고 타도 된다는건 ..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12. 20. 2021. 12. 16. CR-V, 3,000km 돌파! 출고한지 5개월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 3천km를 넘겼습니다. CR-V를 타면서 맞이하는 첫번째 겨울. 두달 보름정도만에 천단위의 앞자리 숫자가 2에서 3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올해는 3천km 초반대에서 마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번에 날이 추워지니 연비도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제주도도 다녀왔고, 한달 전이긴 한데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어딘가 다녀오기도 했고.. 글감은 많지만 차례차례 올려봐야지요. 아무튼 그러합니다.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10. 21. CR-V에서 CD를 들어보자! 외장형 CDP 구매 + 장착 그렇습니다. CR-V는 CD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뭐 사실 CR-V만 그런건 아니고 요새 나오는 신차들이 CD 슬롯이 삭제되었죠. 이젠 AUX 단자마저도 사라진다는게 참으로 놀라울 지경입니다. AD와 LF가 나오던 시기의 현기차만 해도 CD가 들어갔었습니다만, 삼각떼와 뉴라이즈가 나오고 IG가 나오고 나서 CD 슬롯이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뉴라이즈랑 IG는 암레스트 즉 팔걸이 안쪽 콘솔에 순정으로 외장 CDP를 장착할 수가 있었습니다만, >_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10. 9. CR-V 액정 보호필름을 부착해보자! 차에 달린 순정 AVN. 혼다는 이걸 뭐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현기차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AVN입니다. 아무튼 순정네비 모니터에 출고할때 비닐이 붙어서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이게 계속 붙여놓고 쓸 물건이 못되더군요. 질감도 별로고, 그리고 무엇보다 기포가 잔뜩했던지라.. 그런고로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기로 합니다. CR-V 5.5세대용 액정 보호필름은 나오지 않을거란 생각에 모니터 와꾸를 재서 뭐 갤럭시탭용 그런거 사다가 재단해서 붙이려 했는데 의외로 5.5세대용 액정 보호필름이 애프터마켓에서 판매중이더군요. 그런고로 배송비는 없고 17,000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CR-V 5.5세대용 네비 액정 보호필름 링크 - http://naver.me/xJN92ttY 광고는 아닙니다만 이..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10. 8. 2021. 10. 5. CR-V, 2,000km 돌파! 출고 두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7월 22일에 신차검수를 하고 익일인 23일에 등록되어 몇가지 작업을 거쳐 29일부터 직접 굴리기 시작한 차량입니다. 본래 차를 많이 타지는 않습니다만, 천안에도 몇번 왕복할 일이 있었고 하체 방음 재시공으로 인한 대구 방문, 그리고 며칠 전 원주를 다녀올 일이 있었던지라 출고 두달하고 며칠만에 2천키로를 넘겼습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천 단위의 숫자가 1에서 2로 바뀌었습니다. 데루등과 관련된 소소한 문제는 있지만 이 차만 그런건 아닌지라, 그건 따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