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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0. 11. 4. 라세티, 11만 3천km를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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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후라 교체 후 별 탈 없는 라세티 이야기입니다.

 

다만 배기음이 좀 이상한건 사실입니다. 분명 교체하고 나서 부친께서 이음매에서 누기되지 않음을 확인하셨는데 냉간시 시동을 걸면 살짝 봉봉거리는 소리가 어디서 들릴때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직접 들어봤는데 진짜였습니다. 냉간에만 그런 증상이 있네요. 열 받으면 매우 조용합니다. 여튼 열받으면 정상인걸 보아 얼마 전 바꾼 1번 마후라가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건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열흘 전 이야기입니다. 올해 하반기 들어서 잡다구리한 일거리들이 참 많습니다. 나태해진 나레기 반성합니다.

부친과 저녁을 먹으러 라세티를 타고 근처 식당에 가고 있습니다.

 

라세티 참 좋습니다. 즐거운 노래도 함께라면 말이죠. 코요태 3집까지의 히트곡들을 모아둔 '코요태 히스토리' CD를 틀고 갑니다. 아 물론 제가 재생한건 아니고, 부친께서 퇴근하시면서 저 CD를 들으며 오셨더군요. 모 유튜버 보고 따라하는거 아닙니다. 라세티의 조수석은 매우 편합니다. 거짓말 좀 더 보태서 YF쏘나타보다 다리가 편합니다. 

 

오디오 미등이 한발 나갔습니다만, 조만간 교체를 할까 고민이기도 합니다. 더 나가면 바꾸기로 합니다.

113,000km.

 

대략 석달동안 천키로를 탄듯 합니다. 딱히 글을 쓰진 않았는데, 8월에 111,111km를 넘겼으니 말입니다. 1년에 7천km 전후로 타는 차량입니다. 비스토랑 점점 주행거리가 가까워지는듯 합니다. 비스토는 1년에 5천km 전후로 타다보니..

 

3단으로 시속 30km으로 주행하며 11만 3천을 맞이했습니다.

 

더 이상 쓸 말이 딱히 생각이 안납니다. 여튼 라세티 11만 3천km를 달성했다는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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