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10. 8.
2021. 10. 3. 비스토, 오랜만의 손세차.
여름 내 세차를 못했던지라 차가 매우 더럽습니다. 세차하기에 참 좋은 날씨니 자양동에 가서 세차를 하기로 합니다. 요새 세차장이 원체 비싸서, 무슨 2천원을 넣어야 기본으로 돌아가더군요. 지난해를 끝으로 사라진 동네에 500원에 1분 20초 주고 돌아가던 그 세차장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뭐 여튼 각설하고 물 호스 가져와서 열심히 물을 뿌려줍니다. 구석구석 물을 뿌리고 거품질을 합니다. 세차할때 쓰려고 마련해둔 스펀지를 가져와서 다라이에 물과 카샴푸를 넣고 거품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주방세제도 한 펌프 넣어줍니다. 그리고 차를 닦습니다. CR-V도 두어번 세차를 했습니다만, 그건 따로 언급할 생각이기도 하며 세차 루틴을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세차를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차는 자고로 깨끗해야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