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9. 6. 5.
2019. 6. 3. 비스토, 혼 캡 교환. 알루미늄 페달 작업하다. (Feat, 제네시스DH 크락션)
이젠 하다하다 고장날게 없어서 혼캡까지 속을 썩이나요. 비스토는 2000년 4월 7일 등록된 차고... 3월 말에 제조된 대략 열흘정도 묵고 등록이 된 차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친께서 크락션 누를일이 생겨 누르시더니 대뜸 그러십니다. "어라, 이거 혼캡 이상한데...??" 그래요. 내년 4월 7일이면 차령 만 20년된 차니까 조금 뒤틀렸나 했습니다. 뭐 오래됐으니 조심조심 눌러야지 하고 그렇게 한 두달 탔습니다. 주말에 어디 다녀오는데 혼캡이 이상하게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더군요. 사람 심리상 기운곳 반대쪽을 누르면 정상이 될것이라 생각되지요. 필자 역시 그 생각을 했던지라 아무 생각없이 반대쪽을 누르는 순간... "퍽!!!" 에어백도 없는 차인데 웬 퍽 하는 소리가 납니다. 그렇습니다. 혼 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