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7. 9. 13.
2017. 9. 12. 비스토, 공조기가 고장나다.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블로그에 접속하는군요. 저를 목빠지게 기다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 물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해야겠지요. 그 간 차에 문제도 없었으며 글거리도 없었고 몸도 아프고... 허리가 갑자기 너무 아팠습니다. (허리는 전부터 아픈 지병이긴 합니다) 오늘도 평화로웠습니다... 내기로 되어 있던 스위치를 외기로 전환하려 올리는 순간. '딱' 그리곤 내기/외기 레버가 맥아리 없이 왔다 갔다 합니다. 아... 해먹었습니다. 내기 외기 케이블을 고정해주는 일종의 플라스틱인데요, 조수석에서 굴러 떨어져 나오더군요. 부러진 잔해가. 먼저 부친께 통보를 합니다. 그리곤 전 WPC로 조회를 해봅니다. 공교롭게도 그 부분만 나온다고 그림상으론 그렇지만... 실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