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2. 16.
2021. 2. 8. 비스토, 새해 첫 세차하다. + 물 얼었음.
그렇습니다. 겨울철 염화칼슘이 뿌려져있는 눈길을 탔었으니 모처럼 세차를 하도록 합시다. 낮에는 날이 푹하더군요. 그런고로 자양동에 갈일도 있겠다 비스토를 타고 가서 세차를 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주택에서 세차하면 안되지 않느냐 등등 여러 의견을 제시하시곤 합니다만, 옛날에는 자기 집 앞에서 차를 대고 세차하곤 했습니다. 지금도 안될건 없지요. 하수처리 이야기 또한 하시는데 하수처리도 잘 해뒀으니 괜한 시비는 사절합니다.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매우 더럽습니다. 눈도 맞았고 눈길도 달렸고 눈이 염화칼슘에 녹아 질척거리는 도로까지 달렸습니다. 뒤로 와류현상이 일어나는 해치백형 차량 특성상 뒤가 가장 더럽습니다. 그나마 리어와이퍼가 있어서 와이퍼를 돌려서 당장 뒤 시야확보는 됐지만 백도어 자체가 더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