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2019. 3. 15.
1박2일 마산여행기 (3) : 마산에서의 저녁식사, 마산에서의 밤.
요즘 참 더럽게 바쁩니다. 글을 마지막으로 쓴지 일주일이 지났고 또 마산에 다녀온지는 벌써 3개월도 더 된 일이지만 기억을 더듬어 글을 얼른 써서 마칠까 합니다. 시기가 맞지 않더라도 그냥 마음을 비우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마산에서의 밤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 일정도 끝났구요. 해안가에 왔으면 회는 기본이지요. 저녁으론 마산어시장에 가서 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어시장도 한번 둘러볼겸 해서 말입니다. 마산어시장 속에 위치한 보성횟집으로 필자는 갔습니다. 뭐 홍보는 아닙니다. 마산에서만 맛볼수 있는 회가 있다고 주변에서 들었습니다. 흔히 오징어처럼 건조해서 먹는 쥐포. 그 쥐포의 생선 쥐치를 말입니다. 쥐치를 회떠서 먹을수가 있다 카더군요. 쥐치는 전어처럼 성격이 급해서 금방 죽어버려서 내륙지방에서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