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9. 3. 6.
대마도에서 본 티코의 베이스, 알토 웍스(ALTO WORKS)를 보다!
티코. 한국이라는 나라의 경차산업에 첫번째 주자였던 조상님급 차량이지요. 전국에 86대 남짓 남았다는 뉴스(구라인지 팩트인지는 모릅니다.) 도 있구요. 타이어에 껌이 붙으면 굴러가지 않는다던지, 주유소에서 기름넣을때 장갑을 준다는 그런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티코라는 이 자동차는 일본 스즈키(SUZUKI)의 알토를 베이스로 만든 차량이지요. 당시 대우자동차에선 스즈키 차량을 베이스로 한 차량이 종종 있었습니다. 티코 뿐만이 아니라 다마스와 라보도 스즈키 에브리 2세대 차량을 베이스로 만든 차량이지요. 다마스와 라보는 현재도 생산중입니다. 공영주차장에 필자가 렌트했던 아트라이를 주차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부아앙 소리를 내며 들어온 알토 웍스 차량이었습니다. 인터쿨러가 달려있습니다. 터보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