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18. 9. 17.
2018. 9. 16. 성묘 다녀오기. 천안으로의 짧은 드라이브.
민족대명절 추석 이 일주일 앞으로 왔습니다. 고로 조상님 산소가 있으신 분들은 벌초를 다녀오셨겠죠. 오늘까지 아마 벌초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물론 필자도 조상님 산소가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장남이셨던 터라, 제사도 지내고 산소도 맡아서 관리 하십니다. 제가 불교 기독교 카톨릭교 아무것도 아닌 '무교' 이지만 간접적인 불교의 영향을 받고 있답니다. 이를테면 저는 삼재를 믿습니다. 정월 대보름날 부적도 받구요. 하지만 사찰에는 딱히 가진 않습니다. 뭐 잡설이 길었습니다. 필자의 증조부님과 증조모님이 계신 산소는 대전에 있습니다. 신탄진 가는 길에 있구요. 다만 필자의 외할머님께선 생전 본적도 없으시거니와 제가 이 세상에 있기 이전에 위암으로 너무 일찍 돌아가셨던 터라... 비교적 최근에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