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2. 1. 31.
2022. 1. 29. CR-V, 명절 맞이 세차하다!
경주 다녀오고 나서 차가 염분을 뒤집어 썼습니다. 경주에 다녀올때 오는 길에 뭔가 좀 날리긴 했습니다만, 그저 땅에서 머금고있던 빗물이겠지 싶었습니다만 그게 염수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대전에 도착해서 물이라도 뿌릴까 싶었습니다만, 세종대왕님이 인쇄되어 있는 고액권밖에 갖고있질 않았던 터라, '걍 토요일에 세차하지 뭐' 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그냥 더러워진게 아니라 차량 부식을 유발하는 소금물입니다. 이미 라세티와 비스토로 부식은 충분히 겪고 있고 데인지라 이차만큼은 부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습니다. 물을 구석구석 풍부하게, 꼼꼼히 뿌려줍니다. 이번 세차의 주 목적은 '차를 깨끗하게 하기 위함' 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염분 제거' 가 주된 목적입니다. 아무튼 고압수로 구석구석 뿌리고 하체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