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20. 9. 16.
갤럭시노트9 액정을 교체하다. (삼성전자 동대전서비스센터)
주의. 매우 열이 받습니다. 100% 제 부주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열이 뻗쳐 오르고 속이 쓰립니다. 최대한 순화해서 작성하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만 과격한 언행이 나와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 스마트폰 인생 처음으로 액정을 해먹었습니다. 그동안 액정 해먹는건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만, 이제 제가 당사자가 되었습니다. 2011년 말 2012년 초 그무렵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니 스마트폰 인생 9년차 처음으로 액정을 해먹었습니다. 그날따라 왜 화장실에 씻으러 갈때 폰을 들고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된 원인은 전 G5 이후로 액정에 강화유리필름을 꼭 붙여서 쓰곤 했습니다만, 석달 전 유리필름이 깨져서 떼고 급한대로 일반 필름을 붙였던게 이번 사태의 주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