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1. 8. 15.
매그너스 트렁크 공간? + 추억의 한국타이어 스틸래디알 888 (RADIAL 888)
자양동 본가에 짐을 정리하다가, 지금은 보지 않는 책들을 버리기로 합니다. 그냥 버리긴 아까우니 묶어서 고물상에 갖다주면 폐지값이라도 kg당 가격으로 쳐주죠. 마침 한 1km 반경에 고물상이 있으니, 고물상을 가기로 합니다. 평소에 집에서도 다 쓴 책이나 공책 잡지같은걸 두고두고 모아서 비스토 시트를 접어서 짐을 싣고 이 고물상에 팔곤 합니다. 물론 비스토 트렁크 공간에 대해서도 조만간에 글을 한번 써 볼 생각입니다. 생각 의외로 짐이 좀 실리네요. 물론 가스통이 트렁크 공간의 반은 잡아먹습니다만, 그래도 꽤 실리네요. 32인치 스탠드형 TV까지 딱 맞게 실립니다. 이러고 가서 고물상에 팔아서 고물을 치우고 왔습니다. 5,800원 벌었네요 ㅋㅋㅋ 푼돈을 모여야 큰 돈이 됩니다. 고물 치워서 돈 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