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수 10만 달성 + 카마스터닷컴 5주년 기념 스킨 교체

정말로 바쁜 한달이었습니다.

 

매그너스 작업하고 그 다음날 바로 남양주로 휴가 다녀오고, 그리고 금요일까지 매우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야말로 제 본업에 치여서 한달을 보냈습니다. 말그대로 집에 오면 보던 일 마저 보고 제 볼일 보고 바로 누우면 자기 일수였거든요. 그렇다보니 글도 밀리기도 했고 엄청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분명 새해 다짐이 3일에는 한개를 쓰겠다고 다짐했던거로 기억합니다만 찰지게 말아먹습니다.

 

여튼 바쁜일 다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자리를 의도치 않게 비웠던 근 한달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올라갈 예정입니다.

카마스터닷컴 이 시작된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적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항상 카마스터닷컴을 찾아와주시고 하시는 덕분이지요. 2020년 9월 12일 15시 47분경 누적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물론 정확하게 따지자면 5년에서 2개월정도 모자르긴 합니다만, 편의상 5년이라고 칩시다.

 

물론 하루에 천단위의 수로 방문자수를 보유하시거나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뱃지, 개이버네이버 블로그의 파워블로거지파워블로그 뱃지를 받으신 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애교인 수준이며 개듣보 블로거입니다만, 그래도 항상 때맞춰서 기록하고 여러분께 양질의 글을 제공하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한달 무척이나 바빴던 터라 자리를 비웠었던 사실은 매우매우 죄송할 나름입니다.

 

여튼 20만 30만 쭉쭉 늘어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항상 카마스터닷컴에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기차 보증기간 스럽긴 합니다만, 나름 5년 10만누적 기록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대대적인 스킨 교체에 임했습니다.

 

2년전 스킨을 대충 건들였었죠. 그리고 2년 전 스킨을 건들기 전에는 매우 베이직한 기본 스킨을 사용했구요. 그때는 지금보다 컴을 더욱 몰랐던 터라, 그것이 최선이었습니다. 스킨을 찾을때 상단에 사진을 꼭 올릴수 있는 스킨을 원했었고 어쩌다보니 존엄하고 대단한 티스도리형님의 블로그 티스도리닷컴(www.tisdory.com) 의 스킨과 상당 부분이 일치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티스도리형님께 말씀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따라해서 죄송합니다...

 

대문 이미지는 한날 한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나름 차 세대 이쁘게 나온 사진으로 넣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그저 개똥차로 뭐하는 짓이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게는 더없이 값진 차들이니 똥차갖고 뭐하냐는 시비는 사절합니다. 막상 똥차라고 놀려대는 인간들의 절반이 뚜벅이인건 함정입니다.

모바일 웹도 변경되었습니다.

 

단순함 그 자체인 기본 테마에서 이번 반응형 스킨으로 변경하면서 모바일 웹 또한 변경되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광고가 이제 겨우 한두개 들어간 잼민이개듣보 블로거입니다만, 구글 애드센스 등등 나름 수익성이 큰 광고가 들어가면 반응형 스킨이 좋다고 합니다. 여튼 저만의 유일한 블로그를 가지게 된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건 작년에 만든거긴 합니다.

 

작년에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카마스터닷컴의 로고이자 심볼 마크입니다. 보시다시피 블로그 홈에서 로고가 자리를 잡고 있지요.

'차 세대 관리하는 차세대 블로거 카마스터닷컴' 이 제 수식어입니다. 로고에는 편의상 차세대 블로거 하고 짤막하게 써두긴 했습니다. 랩에선 라임이라고 하지요. 여튼 언어유희이기도 합니다만 여튼 차 세대 관리하는 차세대 블로거 카마스터닷컴 입니다.

 

민트색인데 약간 색감이 있는, 민트 리프 색상이 카마스터닷컴의 심볼 컬러입니다. 대략 6~7년 전 전설의 휴대폰 갤럭시S2를 쓸때 한때 iFace 케이스에 꽂혀서 민트색을 사서 끼우고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만, 꼭 그 색감인것 같습니다. 조만간 출력에서 차에 붙여볼까 싶다가, 차 유리에 스티커 붙이는걸 싫어하시는 부친이신지라 나중에 아예 제 차가 된다면 붙이도록 합시다.

 

물론 지금은 초록창 블로그에 비해서 조금 퇴보 비스무리한걸 한듯한 티스토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자리에서 글을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끝으로 제가 이 자리에 있을수 있게끔 당시 초대장을 주셨던 티스도리닷컴(www.tisdory.com) 의 운영자이신 티스도리형님께 감사드리며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