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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7. 1. 2. 비스토, 라세티 주유, 매그너스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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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어제 작성해야 맞는데 노트북의 오류로 인해 오늘 올립니다.

비스토가 새해에 10만 1400km를 맞는군요.

신탄진을 다녀왔습니다.
당장 내일 91년도에 작고하신 외할머니 산소에 비스토를 끌고 조치원.. 아니 충남 연기군 전동면이 맞군요.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었지만요.

어쨌거나 산소에 가 제사를 지내고 천안을 방문한 다음 대전으로 복귀하기 때문에, 비스토에게 밥을 만땅 먹여주기로 합니다.

리터당 1,459원이었습니다만 20원 할인해서 1,439원에 넣었습니다.
27.797L가 들어가더랍니다. 비스토 풀탱크 (Full Tank)는 35L탱크... 즉 8리터 남짓 남아있었던 겁니다.
뭐 잉여로운 생각이었습니다.

에이......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계기판 중 속도계와 주행거리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젠장...
라세티는 87,210km에 새해를 맞이했고 기름은 같은 가격에 30,000원을 넣었더니 20리터 약간 더 들어가더군요.
반 정도 게이지가 올라왔구나 생각하시면 맞을듯 합니다.


매그너스. 이 친구는 42,855km에 새해를 맞았습니다.
가스충전소는 흔해 빠지지는 않은지라 항상 가득씩 채워 다닙니다.
매그너스의 풀탱크는 45L탱크인데 법규상 LPG는 폭발 위험이 있어 80%만 채우라고 합니다. 그렇게 설계되어 나오구요.
그러니 가득은 40L인 셈 치면 됩니다.

가스는 참 착한 녀석입니다. 휘발유값이 1400원 1500원대를 유지할때 710원 720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단지 관리가 어려울 뿐입니다.

이렇게 차 3대 모두 기름과 가스를 채우고 와서 참 든든합니다.
올해도 잔고장 없이 잘 달려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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