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2017. 12. 3.
1박2일 군산여행기 (5) : 새로운 아침, 새만금 드라이브.
군산여행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엘리베이터에 부착된 바구니에 방 키를 넣고 나왔구요. 레이의 트렁크를 열어 20인치 캐리어 1개를 넣고 백도어를 닫습니다. 레이 차 경차치고 참 잘나갑니다. 자동 4단(최고단)에 RPM 3천 - 90km/h 를 가리킵니다. 비스토 5단 수동은 100km/h에 RPM 4천을 거의 가깝게 합니다. 뭐 물론 SOHC 기통 800cc 52마력이랑 DOHC 3기통 1000cc 78마력 이랑 같냐고 할수 있겠습니다만, 어쨌거나 레이의 진가를 체험해볼수 있었습니다. 새만금은요, 저렇게 길이 쭉 뻗어있어 자동차 전용도로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레이가 동글동글하게 생겼도 저 라이트가 참 귀엽게 만들어져, 인생사진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양 옆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