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8. 11. 26.
2018. 11. 26. 라세티, 눈길 주행후 간단한 세차.
어제 엊그제를 문경에서 눈길을 달렸고, 문경에서는 눈을 치우기 위해 뿌려둔 염화칼슘 위를 지나기도 했었죠. 가뜩이나 부식 있는 차... 제아무리 언더코팅 했어도 염분에는 속수무책이라는걸 알기에 어제는 좀 피곤했고 오늘 부친과 저녁먹고 시간을 내서 세차장에 좀 다녀왔습니다. 워낙 급하게 찍었나 차가 너무 넙죽하게 나온듯 합니다. 그래도 흔들리진 않았습니다. 눈길 주행후 앞유리엔 소금기 있는 희끗 희끗한 염분기에 차체에는 검은 구정물이 튀겼고 하체에는 또 염화칼슘이 붙었을 겁니다. 고속도로는 제설차를 돌리더만, 제설차로 안되면 염화칼슘을 뿌리는듯 합니다. 모래가 보기 싫어도 차에는 영향이 덜가죠. 연탄재를 뿌리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 연탄을 너도나도 쓰는건 아니니 논외로 두도록 합시다. 물을 뿌려줬습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