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2019. 1. 4.
대마도 1박2일 여행기 (2) 부산항에 도착! 가자, 히타카츠로!
부산역에 7시 50분에 도착하여 간단히 푸드코트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이젠 부산항으로 움직입시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부산역 9번출구로 나가서 약 800m 정도를 걸어가면 됩니다. 가까워서 부산역에서 부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가기는 좋네요. 바로 옆이 바다고, 심지어는 다리를 놓고 간척을 한곳도 있더군요. 익숙한 디젤기관의 매연 냄새와, 바닷물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저 멀리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다가 미래다, 부산항이 국력이다!" 나름 입구는 청주공항보다 더 좋습니다. 청주공항 규모는 되나 봅니다. 실내로 들어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한가하고 참 좋습니다. 대아고속해운의 오션플라워호, 미래고속의 코비와 니나 의 표를 발급받는 창구입니다. 필자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