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18. 1. 29.
2018. 1. 21~ ing. 지갑을 잃어버리다.
주의. 어느정도 화와 당황스러움을 감추고 글을 쓰지만 다소 폭력적인 언어가 나올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목대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때는 1주일 전, 지난주 일요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소 내장으로 만든 얼큰하고 시원한 해장국을 먹고 싶어 중리동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이하 정수장) 건너편에 위치한 울엄마양평해장국 중리점을 찾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차는 핀으로 꽂힌 곳에 주차했구요. 맛있게 저녁을 배불리 먹고 정수기에서 시원한 물 한잔 먹으려 물을 뜨러 일어났을때만 해도 필자의 왼쪽 바지주머니에 지갑이 있었습니다. 계산을 하고 차 주차한 곳까지 조금 걷고, 차에 타서 집으로 와서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으로 집까지 올라온게 그날 제 알리바이의 전부입니다. 다음날(2018년 1월 22일, 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