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20. 8. 29.
[잡담] 매우 바쁜 이번달.
매우 바쁜 한달이다. 물론 여름 휴가도 짤막하게 다녀오고 매그너스 작업도 하고 했지만 본업에 치여 살았던 시간이었던거 같다. 바쁘다는 핑계 하나로 블로그에 열흘만에 온다. 열흘간 새 글 기다리셨을 독자분들께 죄송할 나름이다. 최근 라세티가 속을 좀 썩이고 있다. 낮이고 밤이고 쟤를 어찌 해야하나 고민만 잔뜩 했다. 아마 그래서 여기에 더 뜸했겠지. 오래된 차를 타는 사람으로써 그저 무탈하게 잘 굴러가주는거 만큼 고마울게 따로 없다. 뭐 글감은 잔뜩하다. 당장에 내가 야심차게 계획했던 한다다 글도 하루에 하나만 올린다고 해도 보름치 글감은 나올듯. 한다다는 벌써 종영까지 보름 남았다. 올해 내 사는 재미였는데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산담. 밀린 글 하나 하나 차근차근 써서 올려야지. 바빠도 조금 짬내서 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