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2020. 1. 28.
가오슝 2박3일 여행기 (5) : 2일차 일정 시작! 연지담으로!
대만에서의 첫번째 밤을 보내고, 두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 호텔 조식은 대만 시간으로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본래는 7시 전에 일어나 조식을 먼저 먹고 빨리빨리 움직이기로 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7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알람을 해놓긴 했는데 30분만 눈붙여야지 해서 7시 반에 일어나서 옷을 대충 챙겨입고 내려갑니다. 가볍게 먹습니다. 사라다샐러드나 마카로니는 제 입맛과는 맞지 않습니다. 느끼한걸 안먹습니다. 식빵이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살짝 구워서 버터와 딸기잼을 바른 다음 계란후라이 코너에서 "One please" 라 한다음 소금을 살짝 뿌려 가져옵니다. 부친과 저는 이런 조식뷔페에 계란후라이가 있으면 둘이서 10개도 먹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숙을 좋아합니다. 찐계란은 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