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여행 스토리
2021. 5. 2.
2박3일 속초 동계휴가 (13) : 영동고속도로를 타다, 힘겨운 대관령고개. 중앙고속도로를 향하여..
톨게이트를 지나자 마자 바로 우측 도로로 갑니다. 강릉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탈거기 때문에, 우측 양양 서울 방면으로 가야합니다. 헷갈리기에 딱입니다. 유의해야할 구간입니다. 얼마 가지 않아 강릉분기점이 나타납니다. 영동고속도로를 타려면 분홍색 유도선을 따라가면 됩니다. 대부분 영동고속도로로 빠지네요. 대관령 고바위의 시작인건가... 언덕이 나타납니다. 언덕 수준이 아니라 고바위입니다. 풀악셀을 합니다. 대관령 고바위 맞습니다. 라세티가 힘을 못씁니다. 탄력을 못받아서 그러한 이유가 가장 큰 듯 하지요. 5단에 80까지 속도가 훅 떨어집니다. 풀악을 쳐도 말입니다. 4단으로 빼서 풀악을 치니 95km/h까지 나옵니다. 대관령은 4단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빨리 달리는 차들이 없다시피하고 고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