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20. 12. 7.
2020. 12. 1. 비스토, 간단 세차하기.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는 10월부터 미리 계획해둔 일을 해치웠습니다. 그 일은 따로 일상이야기에 올릴 생각이니 여기서 따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여튼 비스토를 타고 자양동에 갔습니다. 추석 연휴때부터 마음먹고 있던 일이었는데 어쩌다보니 12월의 첫날인 날이 되어서야 해치우네요. 변명거리라면 바빴음? 정신없었음? 뭐 여유있어서 세차해야지 싶으면 모친이 차를 쓰심? 이정도라고 둘러댈 수는 있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매우 지저분한 모습입니다. 장장 54일간 지속되던 장마철을 겪었고, 그 뒤로 세차를 하질 못했으니 말이죠. 게다가 비 오는날 조치원을 경유하여 천안을 가기 위해 국도를 타고 빗길을 주행한 터라 각 흙받이에 솔잎 낙엽 등등 오만 잡다한 쓰레기들이 다 붙어있는 상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