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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일상과 잡담

2016. 4. 16~17 정생동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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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절친분 별장(?)에 다녀 왔습니다.

말이 별장이지 그냥 시골집입니다. 키가 178cm 가량 되는 카마스터에게 천장이 딱 맞습니다.
고기를 참숯에 구워 먹구요.
보일러가 고장이 난거 빼고는 완벽합니다.
화장실 3칸에 80년대 물건이 가득합니다.

세이코(SEICO)시계. 테엽감아서 쓰는 시계입니다. 30분마다 뗑~ 하는 소리가 기똥차네요.
뭐 암튼 재미난 여행 하고 돌아옵니다.
이자리를 빌어 부친 절친분에게 아까 못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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