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 라세티, 8만 1천km를 타다!+남양주에서...

어제껄 오늘 올립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남양주에 비스토 말고 라세티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라세티는 아버지 차인데 제가 자주 타는 겁니다) 고로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기름을 만땅 채워서 오셨습니다.
출발 했습니다!
신탄진이 막힌다는걸 알아차리고 애당초 국도로 청원까지 간 다음, 중부 고속도로를 탈려고 하는데...

이걸 찍었다는건 차가 정체라는 것입니다.
또 가고 있는데, 서청주 청주공항 부근에서 차가 정체입니다.
길이 뚫렸습니다. 늦었습니다. 저는 막 쏘기로 했고, 악셀페달을 꾹 밟습니다.

140km는 거뜬히 올라갑니다.
RPM 4천. 140km. 하지만 급가속을 해서 그런지 기름 반칸이 뚝 떨어집니다. 모두 안전하게 연비운전 합시다.

남양주 평내호평역을 지나다, 81,000km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남양주를 떠나며 논산에 누굴 내려줘야 해서 논산을 갔는데..
이런 천안논산고속도로 같으니라고!!!!!!
경부 탄 요금을 풍세IC에서 냈는데 왜 카드가 안돼냐고 ㅡㅡ
그래서 현금 냈고, 논산IC로 나갔는데 요금이 8천백원??????
카드도 안돼는 8천백원입니다.
라세티로 남양주 편도 요금이 7천백원인데..
민자고속도로라 진짜 비쌉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주행거리를 보니..

428.3km 토요일에 기름 만땅 넣고 어제까지 주행한 거리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