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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8. 10. 17. SK네트웍스 클럽모스트(Most앱) x T멤버쉽 주유 리터당 200원 할인혜택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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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참 거창합니다.

 

 

날로 오르는 기름값에 한숨만 푹푹 나오고 차 끌기 겁납니다.

SKTelecom 통신사를 부모님께서 97년부터 이용해오셔서 필자 역시 자연스럽게 SKTelecom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만, 멤버쉽 같은 복지 혜택이 가장 좋은곳은 아마 SKTelecom이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글과는 딱히 관련이 없습니다만 통신사 얘기가 나와서 몇줄 적어봅니다.

아는분께서 S9+ 128GB를 개통하셨다고 합니다. 통신사는 U+ 즉 LG.

필자더러 뭐좀 어플좀 하나 설치해달라고 하셔서 설치해드리는데 50MB짜리 앱 까는데 30분이 걸렸습니다. 폰도 현존하는 최강스펙의 기계인데 아마도 통신사가 이걸 못버티나 봅니다. U+.. 다소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네요. 속도도 빠르고 복지도 좋은 SKTelecom 만세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SKTelecom T멤버쉽을 사용하는 고객에 한해 오늘 하루동안 SK네트웍스 이하 SK주유소, 직영 셀프주유소에서 모스트(Most) 주유를 하면 리터당 200원을 빼주는 파격가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차에 마침 기름도 라세티는 한칸 채 안남았고 비스토는 앵꼬에서 반 사이에 있네요.

 

고로 먼저 비스토를 끌고 주유소를 향했습니다.

1회선당 50리터까지만 200원 할인가를 적용해준다고 합니다.

 

비스토는 연료탱크가 35탱크. 고로 21리터를 설정후 주유했는데 약간 아쉽습니다. 한 2리터 더 넣어도 될뻔 했습니다...

 

비스토 라세티 세차해야하는데 시간이 통 안나네요.

비스토를 갖다두고 곧바로 라세티를 시동걸고 아까 비스토 기름넣은 그 주유소로 다시 끌고갑니다. 라세티는 42리터를 예약했네요.

 

라세티는 다 들어가네요. 막판에 40.5리터 지점에서 한번 튕기던데, 계속해서 주유를 했습니다. 목구멍까지 찰랑거릴 정도는 아닌거 같지만 거의 꽉찬거 같습니다.

 

라세티 제원상 연료탱크는 60탱크라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68탱크라고도 하는데 아마 전자가 맞을듯 합니다.

 

부친의 회선도 활용하여 차 두대에 알차게 기름을 이빠이 넣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남은 약 37리터의 기름 할인을 날리기가 아깝더군요.

집 창고를 뒤져보니 자양동에서 빌려온 한말짜리 통이랑 반말짜리 통이 있더군요. 이거다 싶어 여기에 휘발유 35리터를 넣어서 왔습니다. 사재기를 한거죠.

 

저도 사람이고 돈없는 가난한 거지인지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음지에 마개를 꼭 잠궈서 보관하도록 하죠. 벌초시즌에 항상 4리터짜리 부동액 통에 휘발유를 넣어와서 그런지 뭐 크게 불안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기름을 소모하고 두대 모두 반씩 나눠서 넣으면 될듯 합니다.

 

 

연비를 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듯 합니다. 한번 재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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