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8. 2. 26. 매그너스 가스 충전, 자동세차.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매그너스 글 좀 써봅니다.

 

매그너스를 시동을 거니 가스가 얼마 없네요.

마지막 가스 충전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 부친이 한번 충전을 하신거 같은데...


가스는 연료소모가 빠르고, 매그너스 차 자체가 연비가 좋은 차는 아니기에... 1칸 혹은 2칸 남으면 충전소로 갑니다.

 

정확히 200km을 타고 충전하는군요. 이빠이 넣는건데... 에쿠스 오피러스까진 아녀도 이친구도 꽤나 연비가 좋지 못합니다. 겨울이어서 인것도 있구요. 통상 봄 여름 가을에는 400km정도는 탑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연비가 별로 좋진 않네요.

충전 완료. 트립을 리셋해주고 시동을 겁니다.

가스는 폭발 위험이 일반 연료차량의 x2 는 되서... 법률상 가스통의 80% 만 충전하게 되어있고... 가스통 설계도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51리터 좀 더 들어가고 튕기네요. 리터당 904원 이었구요... 가스는 참 연료비는 착합니다. 휘발유의 2/3 가격밖에 안되는것 같구요. 2칸에서 51리터 들어갔는데... 매그너스 가스통 용량 알고싶네요....

라세티는 68탱크고 비스토는 35탱크거든요.

충전소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자동세차가 저렴하고, 부대시설(진공청소기, 콤프레샤 등)이 저렴하게 먹힙니다. 100원 주화 하나만 넣어도 됩니다. 일반 주유소나 세차장은 적어도 500원 주화 하나는 넣어야 하지요. 더 넣는곳도 있구요.

 

가스를 가득 채우니 자동세차를 천원에 해준답니다.

원래 기준가는 3천원이더랍니다. 어느 주유소는 자동세차 한번 하는데 6천원을 부르더만. 참 창렬한 가격입니다.

 

가스도 넣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실내 바뀐게 하나 있다면 네비 바꿨습니다. 중고딩나라에서 현대유비스 F-TS 네비 시리얼이 없다고 누가 택배비포홤 2만원에 올려서 당장 샀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같은 지니맵 2D이고, 마침 매그너스에 있던 2007년산 지니맵 네비가 오늘내일 했거든요...

 

매그너스 계기판 커버가 상당이 넓다보니 네비가 좀 불안정하게 고정이 됩니다. 저 밑에 괴어둘 물건이나 어디서 좀 구해야겠습니다. 보니까 조수석 도어내캐치 커버에 금갔던데... 순간접착제 신공을 발휘해봐야 겠군요.

 

 

- 밀린 울산 여행기, 내일 발행됩니다. 한동안 글이 밀려서 기록해야할 글 먼저 쓰고 있는 중이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