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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스터의 자동차 공간

2018. 2. 17. 비스토, 오랜만의 손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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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허리도 아픈게 도져서 근 1주일 그냥 날리고... 겸사겸사 글도 안썼습니다.

지금 쓰는 이 글이 설 명절에 있었던 일이긴 하지만... 그냥 편히 읽어주셨음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라세티 세차인증은 이사진으로 대체~ 자동세차가 편하긴 합니다.

비스토는 워낙 짓눈깨비(눈비) 올때 고속도로를 탔던지라 상당히 더럽습니다;;; 고로 자양동에서 여유있게 세차를 해주기로 합니다.

극혐......

상당히 더럽습니다. 눈길도 달리고 해서 그런지 겁나게 더럽군요.

원래는 이런 호스가 아닙니다만, 겨울이라 동파방지를 목적으로 호스를 다 철거했었는데 임시로 하나만 급히 연결해서 했습니다. 뭐 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물만 뿌려도 구정물은 대충은 씻기는군요.

이제 폭풍 거품질을 합니다. 암웨이 카워시와 퐁퐁을 1 : 4 정도 비율로 섞으니 거품이 엄청 잘나네요. 퐁퐁 승!

휠타이어도 닦아줍니다. 매그너스는 분진이 상당히 나오는데... 라세티 비스토는 그렇진 않습니다. 날잡고 PB 한통 사야겠습니다.

제일 더러웠던곳 뒷모습입니다. 와류현상 때문에 많이 더럽습니다;;;

오지게 문지릅니다. 거무튀튀 한 구정물이 거품과 섞여 흘러내립니다. 여튼간에 다시 물로 헹구고요. 하체도 깔끔히 씻어주도록 합니다.

걸레로 닦고.

주유구도 닦아줍니다. 오랜만에.

걸레를 한번 빨고, 실내도 닦아줍니다.

라세티에 있는 나노테크 고체왁스를 가져오지 않은지라... 이젠 구할수도 없는 암웨이 카 왁스로 닦아줍니다. 찌든떼가 싹 날라갑니다.

세차 끝. 번쩍거리고 맨들거리는게 매우 흡족합니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으니... 꽤 오래가길 바라며 세차를 마칩니다.

기름이 없어 주유도 하고 옵니다. 3만원 넣었습니다. 20리터.

요즘 기름값이 계속 올라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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